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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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9 더 충분히 보상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하나님은 단 한 가지만 아담에게 금하셨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어떤 타협도 없이 단호한 네거티브 명령이다.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선악나무의 열매는 아담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다. 아담은 저 열매가 하나님의 것이지, 내 것이 아니라는 좌우명을 평생 지키며 살았어야 했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기로 결단했다면 평생 지켜야 할 네거티브 명령이 있다. 주일예배 시간과 십일조 헌금은 하나님의 것이지, 내 것이 아니라는 좌우명을 평생 지키며 살아야 한다. 선악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않아야 했듯이 주일예배 시간과 십일조 헌금은 빼먹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금도를 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모와 자식의 관계든, 부부 관계든, 상하 관계든, 친구 관계든 상대방의 인격에 타격을 주지는 말아야 한다. 이 네거티브 명령만 지켜진다면 나머지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3:13-14).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아브라함의 복이 와 있다. 아브라함의 복은 첫째로 스스로 잘되고 남들도 잘되게 하는 복이며 또한 복 자체가 되는 복이다(창12:2-3). 둘째로 아브라함의 자손도 천하 만민에게 복 자체가 되는 복이 있다(창22:18). 우리와 우리 자손이 예수님을 믿는 덕분에 아브라함의 이런 복을 이미 받았다. 우리는 누구를 만나 무엇을 하든 이런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욥38:41). 까마귀와 새들은 온종일 먹이를 찾아 헤맨다.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시147:9). 도시 지역의 새들은 생존이 더 힘들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새들까지 돌보신다.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눅12:6-7). 참새는 보잘것없이 하찮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새도 잊지 않으시고 돌보신다. 우리는 참새 떼보다 훨씬 귀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계산하셨을 정도로 우리를 챙기신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으라. 걱정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눅12:4-5). 마귀나 권력자가 우리 몸을 죽일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다. 우리 영혼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영혼까지 지옥에 던지실 수 있다. 우리 몸만 죽일 뿐인 마귀와 권력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까지 지옥에 던지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그러나 참새도 돌보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더욱 돌보신다.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눅12:8-9).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일부러 떠벌일 필요는 없지만 우리의 믿음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말아야 한다. 내적인 자부심으로 늘 평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49:15). 어미의 관심사는 오직 자식이다. 만에 하나, 어미가 자식을 잊을지언정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 사실이다. 믿느냐, 안 믿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시103:13). 하나님은 아버지의 사랑으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고 돌보신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믿고 살면 경험하게 될 것이고 안 믿으면 고아처럼 스스로 해결해야만 한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8). 십자가 사건 후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시 오실 것이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14:20). 예수님은 성령 하나님을 통해 제자들 가운데로 오셨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6:30-32).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참새들을 챙기시는 하나님은 들풀도 입히신다. 하물며 우리이겠는가. 부모가 있는 자식은 의식주 걱정을 하지 않는다. 고아라면 의식주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 아버지를 모른다면 의식주 걱정을 해야 하겠지만 하나님을 믿는다면 의식주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6:33-34). 하나님의 일을 구하는 데는 시간, 돈, 힘이 들어간다. 남들은 자기 일에 시간, 돈, 힘을 써서 발전하는 것 같은데 나는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하느라고 퇴보하는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충분히 더 보상하신다. 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 염려하며 쌓다가 뺏기면서 끝난다. 주일예배 시간과 십일조 헌금을 빼먹지 말자. 복 자체라는 믿음으로 살자. 들풀도, 참새도, 까마귀도 챙기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자. 두려워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말자. 먼저 하나님의 일을 하자. 충분히 더 보상하신다는 믿음으로 살자.
☞화일이름은 영문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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