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크리스천들은 2014년 성호정 장로(전 송학식품 회장), 2015년 성완종 장로(전 경남기업 회장), 2016년 이인원 장로(전 롯데그룹 부회장)와 정장식 장로(전 포항시장)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비보의 충격을 차례로 느껴야만 했다.

왜 장로들의 자살이 이어지는 것인가. 도대체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돈, 권력, 명예가 신앙의 최종 목표점은 아니지 않는가. 목사들이 무엇을 설교해 온 것인가. 인생과 신앙의 완주가 이토록 어렵단 말인가. 성공보다는 지속성과 영속성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다. 고난도 완주해낸 욥과 모욕도 완주해낸 다윗을 묵상하자. www.everce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