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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대화와 극소화
cleven 568 2023-03-04 22:37:24
 
 

230305

재능과 전문성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1-2).

'The elder, To my dear friend Gaius, whom I love in the truth. Dear friend, I pray that you may enjoy good health and that all may go well with you, even as your soul is getting along well'(NIV 3 John1:1-2). 영혼육과 환경이 다 잘돼야 한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를 잘되게 하시고 육체를 건강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붙들려 있어야 한다.

'even as your soul is getting along well.' 영혼이 잘되려면 기도(prayer)와 말씀(word)과 예배(worship)로 하나님께 붙잡혀 있어야 한다. 우리은하(The Milky Way Galaxy)의 중심부 중력이 태양계(The Solar System)를 대략 초속 220km로 잡아당기고 라니아케아 초은하단(Laniakea Supercluster)의 중심부 중력은 우리은하를 대략 초속 600km로 잡아당긴다. 막강한 중력이 잡아당겨 주면 우주의 가속 팽창이라는 대위협에도 대파괴를 모면할 수 있는 것이다.

간혹 궤도의 중력을 이탈한 소행성이 스스로도 파괴하고 딴것들도 파괴하곤 한다. 하나님의 중력은 우주 밖에서 우주를 운행하실 정도로 초강력이다. 우리가 기도와 말씀과 예배로 하나님께 붙잡혀 있으면 하나님의 사랑의 중력이 우리를 영원히 잡아당겨 주실 것이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8-39).

'For I am convinc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either angels nor demons,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nor any powers, neithe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NIV Romans8:38-39). 기도와 말씀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중력에 끝까지 이끌리는 삶을 살자.

'you may enjoy good health.' 육체가 건강하려면 피, 핏줄, 피 흐름이 좋아야 한다. 피가 산소, 영양소, 호르몬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 노폐물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피는 그 생명인즉…'(신12:23). '…the blood is the life…'(NIV Deuteronomy12:23). 피는 생명 그 자체다. 피가 탁해지면 암세포가 활성화되고 심뇌혈관 질환이 찾아온다. 무엇을 하든지, 그게 피를 탁하게 하는 것이 아닌지 따지자. 피를 맑게 하려면 식습관 개선, 좋은 잠, 알맞은 운동, 스트레스 해소가 뒤따라야 한다.

'all may go well with you.' 범사가 잘되려면 전문성과 인간관계가 좋아야 한다. 그래야 계속 성과를 올릴 수 있다. 2007년 7월 7일 스위스의 '새 7대 불가사의 재단'은 전 세계인 1억 명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브라질의 구세주 그리스도상이 중국의 만리장성,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표를 얻어 새 7대 불가사의에 뽑혔다. 구세주 그리스도상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코르코바두 언덕의 710m 정상에 위치해 있다.

브라질이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지 100년째인 1922년에 기획됐고 1931년에 완공됐다. 기단을 포함한 높이 38m, 양팔 길이 28m, 무게 1,145t을 자랑한다. 기단 내부의 예배당은 15명을 수용할 수 있다. 뉴욕에 자유의 여신상, 파리에 에펠탑이 있다면 리우데자네이루에는 구세주 그리스도상이 있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연간 180만 명의 관광객이 붐빈다. 2022년에는 브라질 남부의 소도시 엔칸타두에 높이 43m의 수호자 그리스도상도 들어섰다.

폴란드에는 51m 높이의 왕 그리스도상이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이미 52m 높이의 그리스도상이 있는데 다시 61m 높이의 그리스도상도 세워졌다. 한국에서는 137m의 그리스도상을 건립한다고 해서 논란이다. 정반대의 흐름도 있다. 조각품 극소화를 추구하는 경우다. 윌라드 위건(Willard Wigan)은 1957년 영국 버밍엄에서 태어났다. 자폐증을 앓았고 난독증이 있었다. 학교 친구들은 그를 놀리고 따돌렸다. 글을 읽고 쓰지 못하자 학교 교사는 그를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며 아이들에게 말했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너희들도 윌라드처럼 될 거야.' 이런 막말까지 있었다. '윌라드, 너는 커서 아무것도 못할 거야.' 그는 늘 고개를 숙이고 땅바닥만 보고 걸었다. 5세 때의 어느 날도 땅바닥을 보고 걷다가 길을 잃었다고 생각되는 개미들을 보고는 개미집을 지어 주자고 마음먹었다. 끼니도 거른 채 나뭇조각을 접착제로 붙인 개미 오두막을 만들었다. 2cm 크기였다. 어머니가 보고는 잘했다며 격려했다. '더 작게 만들어 봐. 작게 만들수록 너는 더 큰 사람이 될 거야.'

아들은 어머니의 격려에 힘을 얻었다. 개미 모자, 개미 신발도 만들어 봤다. 점점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머니는 더 복잡하게 만들라고도 조언했다. 처음에 아들은 작은 송곳으로 이쑤시개를 조각했고 나중에는 쌀알, 모래알도 조각했다. 급기야는 지름 0.25mm의 바늘구멍 안으로 작업을 옮겼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신데렐라', '최후의 만찬', '9마리의 낙타', '엘사와 울라프' 등 극소 조각품들이 바늘구멍 안에서 탄생했다.

다양한 조각품들의 인물 크기는 0.005mm에 불과하다. 금가루로 만든 '모터바이크'의 크기는 0.003mm다. 인체의 혈액 세포 크기다. 세계 최소의 예술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작업 도구는 다이어몬드 끌, 수술용 메스 등이다. 작업 재료는 나일론, 곰인형 털, 거미줄, 모래, 금가루, 먼지 등이다. 채색할 때는 죽은 파리의 털이나 속눈썹을 이용하기도 한다. 현미경으로 하는 초미세 작업이기에 숨을 참고 심장 박동 사이의 정적인 순간을 활용한다.

윌라드 위건은 자폐증이 있었지만 집중력이 대단했고 한 번 본 것은 머릿속에 그대로 새겨서 바늘구멍 안에다 형상화할 수 있었다. 그는 매일 16시간씩 2달 동안 몰입해 작품 하나를 만들곤 했다. 그의 작품들은 너무 미세한 나머지 사진을 찍기도 어렵다. 현미경을 1,000배 확대해야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생김새, 동작, 색감, 질감이 정교하다. 2007년 영국의 한 경매장에서 그의 바늘구멍 조각품 70점이 1,100만 파운드(160억 원)에 팔렸다. 그는 영국인으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대영제국 멤버 훈장도 받았다.

어려서 자폐증을 앓았고 난독증도 있었고 학교에서는 '왕따'였다. 그러나 세밀하게 파고드는 손재능이 있었다. 더 작게, 더 복잡하게 만들라는 어머니의 방향 제시 덕분에 그는 마침내 바늘구멍 조각품의 대가가 될 수 있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위대하다.' 그는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것, 가장 좋은 것이 나온다고 믿는다. 그는 글을 읽고 쓸 줄 몰라도 하나님이 누구에게나 주신 재능을 발견하면 된다며 난독증 아이들을 다독인다.

손재능의 발견, 어머니의 방향 제시, 상상 밖의 초집중력, 반복의 지속이 그의 성공 요인이었다. 조각상 극대화 전략(彫刻像 極大化 戰略)으로 차별적 전문성을 확보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정반대로 조각품 극소화 전략(彫刻品 極小化 戰略)으로 차별적 전문성을 확보하는 경우도 있다.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다. 자기에게 맞는 답을 구하면 된다. 먼저 선천적 재능을 찾아야 한다. 대다수는 특출난 재능이 없다. 그저 재능 밋밋한 것 같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좀 더 나은 재능이 있는지 스스로 찾아야 하고 또 남들에게 물어서 찾아야 한다. 선천적 재능 두어 가지를 찾아서는 계속 집중해서 키워나가야 한다. 아무리 찾아도 그게 안 보이면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에 장기간 집중함으로써 후천적 재능 곧 남다르게 능란한 전문성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범사가 잘되려면 전문성이 좋아야 하고 또한 인간관계도 좋아야 한다. 자신의 약점을 놀리는 사람들을 피하고 자신의 강점을 인정해 주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야 한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NIV Matthew6:33).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자. 영혼육과 환경이 잘되는 삶을 살자. 전도하고 인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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