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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 아직도 배우고 있다
cleven 276 2023-04-29 20:12:04
 
 

230430

뇌기능 활성화 비법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잠24:5). 진정 강하려면 지혜와 지식이 있어야 한다. '지혜 있는 자가 힘센 자보다 강하고 지식 있는 자가 무력을 쓰는 자보다 강하다'(현대인의성경 잠24:5). 지혜와 지식이 무력보다 강하다.

'그러므로 주의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나에게 주소서.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이처럼 많은 주의 백성을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현대인의성경 왕상3:9). 솔로몬은 지혜로운 마음을 구했고 전무후무하게 지혜로운 왕이 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지혜로운 마음은 곧 듣는 마음이었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3:9). 듣는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얻게 한다.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잠1:5). 지혜와 지식은 들음으로써 얻는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신6:4).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은 들어야 한다.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사28:23). 선지자는 말씀하고 백성은 들어야 한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마13:9). 예수님은 말씀하시고 회중은 들어야 한다.

듣는 마음은 지혜와 지식뿐만 아니라 믿음 또한 얻게 한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우리는 들음으로써 지혜와 지식은 물론 믿음까지 얻을 수 있다. 들음의 방식은 여러 가지다. 귀로 들을 뿐만 아니라 눈으로 읽어서 듣고 몸으로 익혀서 듣는다.

귀 공부, 눈 공부, 몸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 전문가의 말씀을 귀로 듣고 눈으로 읽어서 듣고 몸으로 익혀서 들으면 신앙생활의 진보를 이룰 수 있다. 각종 전문가의 말씀을 귀로 듣고 눈으로 읽어서 듣고 몸으로 익혀서 들으면 사회생활의 진보를 이룰 수 있다.

신앙생활과 사회생활의 진보를 위해 우리는 귀 공부, 눈 공부, 몸 공부를 평생 계속해야 한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1475-1564)는 바티칸 시국의 시스티나 경당에 천지창조(천장화)와 최후의 심판(벽화)을 그린 화가, 피에타 상과 다비드 상을 만든 조각가, 바티칸 시국의 성베드로 대성당을 설계한 건축가, 그리고 시인이었다.

그가 성베드로 대성당 설계를 맡았을 때는 이미 71세였다. 그는 타고난 재능을 넘어 포기할 줄 모르는 노력가였다. 그는 88세로 숨을 거두기 며칠 전까지 작업에 매달려 있었다. 시력이 안 좋았지만 촉각에 의지해 새 피에타 상을 조각할 정도였다. 시스티나 경당의 천장화를 완성한 후 87세의 그가 스케치북에 남긴 글은 지금도 널리 회자된다.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I'm still learning, Ancora Imparo). 저런 태도 덕분이었을까. 미켈란젤로는 경쟁자들의 사후에도 오래 현역으로 지낼 수 있었다. 왜 평생 배워야 할까. 왜 노인일수록 더 배워야 할까. 우리의 뇌에는 대략 신경세포 1,000억 개, 그리고 신경세포끼리 연결하는 시냅스 100조 개가 있다.

신경세포와 시냅스가 활발할수록 뇌기능이 좋아진다. 대체로 성인의 뇌세포는 더 이상 새로 생성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뇌세포는 점점 줄어든다. 뇌질환이라도 걸리면 뇌세포는 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런데 학습이 뇌기능을 활성화한다. 학습하면 죽은 뇌세포 영역의 뇌기능도 산 뇌세포 영역이 어느 정도 재활성화한다.

뇌피질이 뇌기능을 재조직화하는 가소성 덕분이다. 우리가 학습하되 행동 변화를 일으킬 만큼 좀 세게, 좀 오래 학습한다면 죽은 뇌기능의 일부분도 회복될 것이다. 대체로 우리의 뇌는 학습을 싫어한다. 새 단어, 새 개념, 새 내용을 학습하려면 상당한 주의 집중이 요구된다. 그래서 우리의 뇌는 딴청을 피우며 회피하고 또 거부한다.

우리가 새 단어, 새 개념, 새 내용을 학습하되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학습하면 뇌피질이 뇌기능을 활성화, 재조직화, 재활성화한다. 물론 학습에는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훈련 학습도 포함된다. 귀로 듣고 눈으로 읽어서 듣고 몸으로 익혀서 들어야 한다. 교과 학습과 훈련 학습을 통해 우리는 뇌피질의 변화와 뇌기능의 향상을 이룰 수 있다.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수14:6-7).

40세의 갈렙은 가나안을 정탐한 후 그 땅을 차지할 수 있다는 믿음을 내보였다.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수14:8-9). 갈렙은 그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얻어냈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수14:10-11).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 때문에 갈렙도 광야에서 45년간 방황해야 했다. 그러나 모세가 준 약속의 말씀을 끝까지 간직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수14:12).

갈렙의 심장에 모세가 준 약속의 말씀이 45년간 살아 있었다. 광야 생활은 첩첩산중이었겠지만 그 말씀은 갈렙에게 지혜와 지식의 원천, 그리고 믿음의 원천이 됐을 것이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사40:8).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결국 이루어진다. 갈렙은 그 말씀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수14:13-14). 출애굽 1세대 중에서 갈렙은 거의 유일하게 가나안 지주가 될 수 있었다. 광야 생활 중에도 약속의 말씀을 45년간 간직한 결과였다.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롬4:17-18). 75세의 아브라함은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믿었다.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롬4:19-21). 아브라함은 죽은 사람을 살리시고 무를 유로 만드시는 하나님을 믿었고 또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믿었다.

아브라함은 무자식 나그네였고 이미 100세나 됐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았고 오히려 믿음이 더 견고해졌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에 집중한 덕분이었다. 아브라함이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믿고 25년을 견뎠다면 갈렙은 가나안 지주가 되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믿고 45년을 견뎠다.

지혜와 지식이 있는 사람이 진정한 강자이고 믿음이 있는 사람이 최후의 강자다. 지혜와 지식도, 믿음도 들음으로써 얻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 귀로 듣고 눈으로 읽어서 듣고 몸으로 익혀서 듣자. 각종 전문가의 말씀을 듣자. 귀로 듣고 눈으로 읽어서 듣고 몸으로 익혀서 듣자. 뇌피질의 변화와 뇌기능의 재생을 믿고 귀 공부, 눈 공부, 몸 공부를 평생 계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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