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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더 젊을 때
cleven 67 2022-05-14 14:52:13
 
 

220515

찰나를 이기고 영원히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전1:1-4).

모든 것이 헛되다. 땅은 영원한데 사람은 사라지기 때문이다.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전1:14). 모든 수고가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헛되다. 공수래공수거이기 때문이다.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전1:11). 기념일도 만들고 가족묘도 세우고 선산도 꾸미지만 손주 세대가 지나면 거의 기억되지 않는다. 함께 산 경험이 없는데 어찌 기억하겠는가. 헛된 기대를 말자.

지구 나이 45억 년인데 사람 수명은 고작 100년이다. 꽃이 찬란하되 슬픈 것은 화무십일홍이기 때문이다. 100년을 넘기기 어려우니 우리 인생도 찬란하되 슬프다. 그런 만큼 죽겠다는 소리를 그치자. 죽겠다고 말하지 않아도 죽을 날이 반드시 온다. 그러니 하루라도 더 함께 살겠다고 말하자.

'그러므로 즐겁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이다. 하늘 아래서 먹고 마시며 즐기는 일밖에 사람에게 무슨 좋은 일이 있겠는가? 그것이 없다면 하늘 아래서 하느님께 허락받은 짧은 인생을 무슨 맛으로 수고하며 살 것인가?'(공동번역 전8:15). 짧고 수고로운 인생 중에서 먹고 마시며 즐겁게 사는 것이 최상이다. 쾌락 추구가 아니라 함께 즐겁게 살자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딤후3:1-4).

속도 시대다. 1/1,000초 단위로 일해야 하는 직업도 있다. 그래서 조급하다. 신경이 곤두서 있다. 살짝 건드리면 폭발한다. 무정하다. 마음이 나무토막 같다. 연민이나 긍휼이 없다. 원통함을 풀지 않고 사납다. 부모 세대가 다가가려는 노력마저 자식 세대는 화날 뿐이다.

감사할 줄 모른다. 감사를 잃었다. 다시 감사를 찾아야 한다. 반드시 감사할 게 있다. 단지 정성껏 찾지 않았을 뿐이다. 감사한 점을 발견하면 상대방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 상대방은 바뀐 것이 없다. 조급하고 무정하고 원통함을 풀지 않고 사나운 마음을 감사가 바꾼 것이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2-3). 가족을 위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전해지지 않으면 무익할 뿐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3:4-7).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온유하게 오래 참는 것이다. 나를 위해 아들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선제적 사랑(요3:16)을 잊지 말자. 나를 위해 자기 피를 주신 하나님 아들의 희생적 사랑(마26:27-28)을 기억하자.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 아들의 무한한 사랑을 느낄수록 자존감을 갖고서 상대방의 자존감도 지켜 줄 수 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전12:1-2). 심신이 노쇠해져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반드시 온다. 팔팔한 청년 때부터 하나님을 알고 믿고 따라야 한다.

'이제 모든 것을 다 들었으니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그의 명령에 순종하라.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현대인의성경 전12:13). 짧고 수고롭고 헛된 인생의 결론이 무엇인가. 영원하신 하나님을 알고 믿고 따름으로써 찰나를 이기고 영원을 확보하라는 것이다.

짧고 수고롭고 헛된 인생이다. 어쩌든지 더불어 즐겁게 살 줄 알아야 한다. 또한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조급하고 무정하고 원통함을 풀지 않고 사나운 마음을 감사가 바꾼다.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 아들의 사랑을 깊이 느낌으로써 나의 자존감을 세우고 상대방의 자존감도 세워 주자. 하루라도 더 젊을 때 하나님을 더 사랑하자.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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