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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5 생사초, 좀비, 십자가 피
cleven 13 2021-09-11 23:54:33
 
 

210905

생사초, 좀비, 십자가 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렘1:5). 내가 모태에서 만들어지기도 전에 하나님은 나를 아셨고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은 내게 사명을 주셨다.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이다. 내가 내 인생의 몫을 구체적으로 채우면서 살아가야겠지만 하나님이 내 인생의 큰 틀을 미리 잡아놓으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갈1:15-16). 나의 모태에서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고 또 내게 사명을 주셨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됐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명을 받았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돼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덧입혀졌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늘 먼저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1:4-7).

나는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되고 선택됐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해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나를 예정하시고 선택하신 하나님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를 덧입을 수 있게 하셔서 나를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게 하셨다.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이라는 은혜의 영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와 죄 사함이라는 은혜의 영광을 나는 찬송하지 않을 수 없다. 예정과 선택을 완성하는 데는 십자가의 피가 필수적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3:6).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선악 나무의 열매를 따먹음으로써 아담은 죄악에 노출됐고 그 결과 죄를 지을 수밖에 없게 됐다. 죄악을 모르던 아담이 이제 죄인의 상태로 변질된 것이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3:22-24).

아담은 죄인의 상태다. 죄인이 생명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영생하면 어떻게 될까. 죄인 상태의 영속이다. 그렇다면 아담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영원히 실패하시는 게 된다. 흡혈 좀비가 영원히 산다고 상상해 보라. 하나님은 아담이 죄인의 상태에서 생명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못하게 막으셔야만 했다.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영화 <킹덤>에 생사초라는 꽃식물이 나온다. 시신에 생사초를 이겨 넣으면 말 그대로 시신이 다시 살아난다. 그러나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사실은 생사초에만 기생하는 벌레 알이 시신 안에서 유충이 되고 성충이 돼서 시신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조종한다. 밤이면 시신들이 마을을 돌며 사람들을 덮쳐 흡혈하고 흡혈된 사람들도 전염돼 좀비가 된다는 조선판 좀비 이야기다.

생사초에 붙어 있는 벌레 알을 죄성이라고 하고 벌레를 죄라고 하고 좀비를 죄인이라고 하자. 시신 안에 벌레 알이 있으면 시신이 결국 좀비가 되듯이 사람 안에 죄성이 있으면 사람이 결국 죄인이 된다. 벌레 알과 벌레를 처리하지 않고서는 좀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처럼 죄성과 죄를 처리하지 않고서는 죄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좀비의 영생은 재앙이다. 죄인의 영생은 하나님의 실패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죄인을 의인으로 바꾸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영생하게 하신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9:2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1:7).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요6:54).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 피 덕분에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됐고 사명자가 됐다.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대상12:32). 요즘의 대세는 메타버스와 NFT인 듯하다. 구글 트렌드의 검색량이 2021년 들면서 크게 느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경우 스타트업들이 일제히 메타버스라는 말을 쓰기 시작할 정도다. 1990년대 후반의 닷컴 버블에 비견되기도 한다. 그러나 버블이 진정될지언정 확장세가 멈추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주와 은하에서부터 학교와 상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메타버스가 제작되고 있다. 또한 게임과 부동산에서부터 패션과 유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메타버스를 채우고 있다. NFT는 질주하는 중이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스토리의 NFT가 등장하는가 하면 1주일 단위로 새로운 NFT거래소가 생긴다. 콘돔을 팔던 회사가 갑자기 NFT 사업을 추가할 정도다. 낯선 것을 하기 때문에 사람은 동물과 다르다. 낯선 것을 하지 않고서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 지금의 우리는 그 옛날에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해야 한다. 예수님의 일이 지리적으로 이스라엘에 국한됐다면 우리의 일은 전 지구적일 수 있다. 우리 앞에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대형 난제들이 즐비하다. 누군가는 믿음과 용기를 갖고 덤벼들어 해결할 것이다.

대다수는 평생에, 또 대대로 성실하게 노력해서 돈을 벌었다. 3대에 걸쳐 계속 노동만 팔았다면 4대부터는 돈으로 돈을 버는 금융자산가가 나와야 한다. 금융자산가가 되면 모든 형태의 투자를 다 집행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그래서 더 적은 노동으로 더 많은 돈을 벌게 되고 더 창조적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된다. 요즘은 20-30대도 조기 은퇴를 꿈꾸며 자산 형성에 골몰한다. 재물을 얻을 능력을 주시라고(신8:18), 또한 좋은 협력자를 만나게 해 주시라고(잠27:17) 주님께 간구하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8:18). 축복의 말씀이든, 저주의 말씀이든, 선포의 말씀이든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졌다. 예수님의 이런 권능이 우리에게도 있다. 우리의 축복, 저주, 선포에 성취의 권능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축복, 저주, 선포로 천지를 매고 풀 수 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믿는 사람이 말에 이런저런 조건을 달지 말라는 것이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돌아가거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새번역 막7:29). 믿는 사람이 말을 할라치면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현대인의성경 빌4:13). 믿는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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