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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6 천당에는 더 늦게 가라
cleven 63 2021-09-25 23:54:09
 
 

210926

천당에는 더 늦게 가라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6:1-5).

권력자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라. 권력자인들 결국 죽고 말기 때문이다. 권력도, 근력도, 지력도 사라지고 죽는 날이 오고야 만다. 나이 60을 넘기고 보니 당대의 권력자도, 재벌도, 종교인도 다 죽더라. 영원불멸의 최고 권력자이신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는 것이 복될 수밖에 없다. '사람은 숨 한 번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니, 그가 세운 모든 계획이 바로 그 날로 다 사라지고 만다(새번역 시146:4). 사람은 생물이다. 생물이라는 것은 펄떡이다가도 한순간 생물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생물이니까 숨쉬고 움직이고 펄떡이는 생물 상태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라. 생물 상태를 멈추는 순간 모든 계획이 다 허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 그러면서 생물 상태를 가능한 한 오래 지속하라. 일부러 일찍 죽을 필요가 없다. 죽은 후 가는 천상계는 영원한 곳이다. 지금 가든, 100년 후 가든 영원한 삶에는 하등 변화가 없다. 그러니 지상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면서 더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인생이 뭔가.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남기는 것이다.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전8:7). 현재와 접촉해 있는 단기 미래는 탐색자들에게 간파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와 멀리 떨어져 있는 장기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내가 탐색하고 미래 상황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의지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6:9). 짧은 직선 길은 내 계획을 따라서 걸어가고 긴 곡선 길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걸어간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5-6). 짧은 하루하루는 나의 주도함으로 살아가고 긴 평생은 하나님의 주도하심으로 살아간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37:4-6). 단기적이고 쉬운 과제는 나의 수고함으로 해결하고 장기적이고 어려운 과제는 하나님께 맡김으로 해결한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시146:6-9).

하나님은 자비하시다. 자기 기반이 없는 사회적 약자들을 생각하시고 챙기시고 돌보신다. 하나님은 무자비하시다. 약자들의 등골을 빼먹고 피를 빨아먹는 악인들을 철저히 심판하신다. 노비들, 빈민들, 평민들은 살고 살아서 그 후손들이 현대 국가의 국민이 됐고 정치권력의 주체가 됐다. 왕조들, 왕족들, 그 재산들, 그 후손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횡단면의 단기적인 시간으로 보면 하나님은 약자들도, 악인들도 방치하시는 듯하다.

그러나 종단면의 장기적인 시간으로 보면 하나님은 약자들을 챙기시고 악인들을 응징하신다. 악인들의 맷돌에 약자들이 갈리는 것 같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맷돌에 악인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콩가루처럼 갈린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시37:1-2). 가난한 서민들을 사냥해 자기 부를 쌓는, 모든 종류의 검은 작전 세력들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사람은 생물이다. 생물이라는 것은 한순간 생물 상태를 멈출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을 하되 일과 생명을 바꾸지 말라. 돈을 벌되 돈과 생명을 바꾸지 말라. 천당에는 언젠가 가게 돼 있다.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영원히 살 것인데 100년 늦게 간들 무슨 문제일까. 더 오래 살아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거리도 더 만들고 하고 싶은 것도 더 하라. 사람은 미래를 모르고 하나님은 아신다. 단기적으로는 자기 계획대로 주도적인 삶을 살라.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하나님의 주도적인 인도하심에 맡기라.

짧게 보면 악인들이 약자들을 잡아먹으며 득세를 거듭하는 듯하다. 그러나 길게 보면 하나님의 역사적 맷돌에 악인들이 갈리고 만다. 아시아와 유럽을 초토화시켰던 몽골제국의 지금에는 제국의 껍데기만 남아 있다 아프리카를 난도질했던 유럽 제국들, 세계를 약탈했던 대영제국, 아시아를 유린했던 일본제국, 인디언들을 도륙했던 미합중국, 심지어 인디언 부족의 도움으로 연명할 수 있었던 은혜를 저버리고 그 부족을 살육으로 내몰았던 미국 청교도들마저도 하나님의 공의로운 맷돌에 갈리고 말 것이다.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대상12:32). 메타버스와 NFT가 큰 흐름을 키우면서 새 일자리들을 쏟아내고 있다. 인터넷이 웹디자이너를, 빅데이터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SNS가 인플루언서들을 창출했듯이 메타버스와 NFT가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로블록스의 경우 130만 명에 달하는 아마추어 개발자들이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통해 5,500만 개의 게임을 만들어냈다.

제페토의 경우 50만 명의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이 제페토 스튜디오를 통해 1,500만 개의 아이템을 만들어냈다. 이렇듯 각 플랫폼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제작 도구를 통해 사용자들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확장시키는 중이다. 메타버스 내부의 월드를 제작하는 빌더, 아바타 의상을 만드는 디자이너, 아바타 드라마를 총괄하는 PD 등은 이미 등장했다. 메타버스 내부의 랜드 중개업자, 투어 가이드, 이벤트 플래너 등도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급속히 진화 중인 NFT는 전문 해설가들을 따로 두어야 할 정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 지금의 우리는 그 옛날에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해야 한다. 예수님의 일이 지리적으로 이스라엘에 국한됐다면 우리의 일은 전 지구적일 수 있다. 우리 앞에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대형 난제들이 즐비하다. 누군가는 믿음과 용기를 갖고 덤벼들어 해결할 것이다.

대다수는 평생에, 또 대대로 성실하게 노력해서 돈을 벌었다. 3대에 걸쳐 계속 노동만 팔았다면 4대부터는 돈으로 돈을 버는 금융자산가가 나와야 한다. 금융자산가가 되면 모든 형태의 투자를 다 집행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그래서 더 적은 노동으로 더 많은 돈을 벌게 되고 더 창조적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된다. 요즘은 20-30대도 조기 은퇴를 꿈꾸며 자산 형성에 골몰한다. 재물을 얻을 능력을 주시라고(신8:18), 또한 좋은 협력자를 만나게 해 주시라고(잠27:17) 주님께 간구하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8:18). 축복의 말씀이든, 저주의 말씀이든, 선포의 말씀이든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졌다. 예수님의 이런 권능이 우리에게도 있다. 우리의 축복, 저주, 선포에 성취의 권능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축복, 저주, 선포로 천지를 매고 풀 수 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믿는 사람이 말에 이런저런 조건을 달지 말라는 것이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돌아가거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새번역 막7:29). 믿는 사람이 말을 할라치면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현대인의성경 빌4:13). 믿는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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