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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3 목표 의식과 전투력
cleven 234 2022-01-22 21:43:31
 
 

220123

목표 의식과 전투력

'사십 일 동안 땅을 정탐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고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민13:25-29).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민13:31-33).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민14:1-4).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민14:6-10).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민14:26-30).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민14:31-34).

'그 때에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애굽에서 나온 자들이 이십 세 이상으로는 한 사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에게 사십 년 동안 광야에 방황하게 하셨으므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 그 세대가 마침내는 다 끊어졌느니라'(민32:10-13).

갈렙은 40세쯤에 이집트 탈출에 나섰고 열두 정탐꾼 중의 하나로 가나안 정탐도 했다. 갈렙은 가나안을 주시겠다는 약속의 하나님을 신뢰했고 가나안을 갖겠다는 목표 의식과 소유 의식이 강했다. 갈렙은 가나안이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고 호평했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당장 올라가서 가나안을 취하자고 했다. 갈렙은 가나안의 크고 견고한 성읍과 장대한 거인들을 보고서도 기죽지 않고 그저 먹이라며 두려워하지 말자고 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열 정탐꾼이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라며 가나안을 악평하고 스스로를 메뚜기 같다고 폄하하자 히브리 백성들이 밤새 통곡하며 원망했고 심지어 이집트로 되돌아가고자 했다. 그 결과는 가나안을 저 앞에 두고서 중도 탈락이었다. 이집트 탈출 시 20세 이상의 기성세대는 갈렙과 여호수아 외에 다 광야의 자유인으로 끝났다. 40년간 광야를 떠돌다가 60대 이상은 다 죽고 80대의 갈렙과 여호수아만 남은 것이었다.

메추라기 떼의 기적이 일어나기 직전에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예언하던 장로 70명(민11:21-25)은 물론 하나님의 음성을 수시로 듣던 모세마저 여리고성까지 나아가지 못했다. 하나님의 음성을 수시로 듣고 하나님의 영에 감동돼 예언하는 것으로도 가나안 진입을 보장받을 수 없었다. 가나안을 갖고야 말겠다는 의지력이 강하지 않고서는 가나안 문턱을 넘기 힘들 것이었다. 장로 70명과 모세의 행진은 거기까지였다.

모세는 가나안에 대한 열정이 여전했겠지만 80대의 갈렙보다 40세나 많았고 온갖 풍파에 시달려 이제 아주 안식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다. 60세 이상의 기성세대 중에서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가나안이라는 새 포도주를 감당할 수 있는 새 부대였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60세 미만의 신세대만큼이나 가나안에 대한 수용 탄력성이 좋았을 것이다. 60세 미만의 신세대는 다 광야에서 출생했다. 신세대는 기성세대가 가진 노예 습성의 찌꺼기 같은 것을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신세대는 과거를 곱씹기보다는 미래지향적이었을 것이다. 가나안이 심히 아름답다느니, 가나안을 쟁취해야 한다느니, 가나안을 차지할 수 있다느니 하는 개념을 애써 주입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신세대에게는 당연한 개념이었을 테니까. 갈렙은 가나안이라는 새 포도주를 담기에 충분한 새 부대로 바뀌어 있었다(눅5:37-39). 갈렙인들 왜 회한이 없었겠는가. 이집트 탈출 시부터 40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기성세대 지인들이 다 죽고 갈렙과 여호수아만 살아남았다.

그 엄청난 공백의 허무함이 얼마나 컸을까. 그러나 갈렙은 상실감에 빠져만 있지 않았다. 미완의 목표를 향해 전진했다. 반드시 성취해야 할 목표가 여전히 남아 있으면 목숨도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다. 갈렙은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예언한 적도 없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적도 없었다. 단지 하나님의 약속을 모세로부터 간접적으로 들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갈렙은 그 누구보다 더 오래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간직했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수14:9-11).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수14:12-14).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도 중간에 흘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간접적으로 듣고도 끝까지 붙잡는 사람이 있다.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모세로부터 들었지만 굳게 믿고 45년간 붙잡았다. 얼마나 영적이냐 하는 것보다 얼마나 약속의 말씀 중심적이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갈렙은 노예생활의 추억에 젖지도 않았고 광야생활의 상실감에 빠지지도 않았다. 사도 바울의 자기 다짐처럼 지난 일을 돌아보지 않고 앞의 일을 향해 달렸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2-14). 바울은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서 약속하신 종착점을 향해 여전히 달리는 중이었다. 갈렙도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려고 여전히 달렸다.

갈렙은 85세였지만 목표 성취를 자식 세대에 떠넘기지 않았다. 크고 견고한 성읍들에서 거인들이 버티고 있었지만 직접 싸워서 이겼다. 마침내 헤브론을 차지한 지주가 됐고 소유지의 일부를 출가하는 딸 악사에게 증여도 했다. 악사가 25세쯤 출가했다면 갈렙이 60세에 광야에서 낳았다는 것이다. 악사는 태어나면서부터 자유인이었기에 노예근성과는 무관했을 것이고 아버지의 등 너머로 가나안 지주가 되는 과정의 새 개념도 자연스레 익혔을 것이다.

악사는 당당하게 땅을 요구했고 갈렙은 선선히 내주었다. 갈렙은 노예에서 자유인으로, 자유인에서 자본가로 거듭 변신했고 마침내 자본가 집안을 일굴 수 있었다. 노예에게는 자유인의 개념이 없고 자유인에게는 자본가의 개념이 없다. 갈렙은 노예 출신이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믿고 간직함으로써 자유인의 개념을 넘어 자본가의 개념까지 가질 수 있었다. 머리와 마음에 자본가의 개념을 먼저 심고서야 자본가의 길을 걸을 수 있다.

갈렙은 자본가의 개념으로 먼저 무장한 후 여리고성을 공격했고 또 헤브론 성읍을 공격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 침노해야 빼앗을 수 있다. 그러나 침노하기가 어렵다. 목표 의식과 소유 의식이 단단하지 않고서는 침노할 수 없다. 복음서에서 믿음의 승리자들은 눈앞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예수님을 한순간 독점함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빼앗아 가질 수 있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청년 요셉이 이집트 대제국의 경제를 쥐락펴락했듯이 요즘은 소수 청년들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큰 흐름을 타고서 세계 경제의 굵직한 물줄기를 만들고 있다. 5년 만에 아시아 1위 부자도, 한국 1위 부자도 새로 나왔다.

갈렙은 미래의 소유지가 될 가나안에 대해 어떤 의심도 하지 않았고 완전히 열려 있었다. 그 결과 갈렙은 아브라함 이후 대대로 한 번도 소유한 적이 없던 가나안 성읍을 빼앗아 가질 수 있었다. 과거에 대한 회한과 상실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현재의 변화를 타고 미래의 흐름을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대상12:32).

요즘 청년들은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고 출산하지 않겠다고 한다. 자주 이직하고 아예 조기 퇴직을 서두르기도 한다. 청소년들은 메타버스 안에서 게임을 하든지, 아이템을 만들어 팔든지 해서 용돈 이상을 번다. 크고 유명한 기업들은 너나없이 메타버스 안에다 아이템 좌판을 펼쳐놓고 푼돈 장사를 한다. 일단의 무리는 깡패 멤버십(Original Gangster)인 양 끈끈한 결속력과 소속감을 자랑하면서 특정 NFT 한정판을 천정부지의 가격으로 유지시킨다.

이런 현상들에 대해 기성세대는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고 애써 이해할 필요도 없다. 그냥 탄력적으로 수용하면 된다. 그래야 우리도 갈렙처럼 신세대와 함께 미래의 가나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목표 의식과 소유 의식을 기르자. 전투력도 키우자. 가나안을 침노하자. 자본가가 되자. 자본가 집안을 만들자. 경제 분야에서 예수님보다 더 큰 일도 하자. 2030년 테마말씀 교회당을 온오프VERSE에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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