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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0 감탄사 연발의 감사 대분출
cleven 56 2023-11-18 22:34:15
 
 

231119

감탄사 연발의 감사 대분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심으로써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기반이 먼저 마련됐다. 감사하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2:7). 하나님이 천지창조 이후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살아 움직이는 사람이 됐다.

저렇게 인간의 조상이 먼저 창조됨으로써 언젠가 나도 존재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의 조상을 창조하셨다는 성경 이야기를 우주 역사, 지구 역사, 생명 역사, 인류 역사로 넓고 깊게 풀어헤쳐 보자. 창세기 1-2장을 길게는 138억 년, 짧게는 수십만 년으로 재해설해 보자는 것이다. 성경과 과학의 만남 말이다.

성경 이야기가 옳고 과학도 대체로 옳고 둘의 만남도 대체로 옳다고 본다. 성경 이야기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주 창조과정과 인간 창조과정을 극단적으로 짧게 압축했다면 과학은 인간의 관점에서 성경 이야기를 극단적으로 길게 해체했다고 볼 수 있다. 성경 이야기를 초해체하면 과학이 될 것이고 과학을 초압축하면 성경 이야기가 될 것이다.

과학은 138억 년 전의 빅뱅으로 우주가 생겼다고 본다. 그 후 원자들이 이합집산하며 별들을 만들었고 지구도 46억 년 전에 만들어졌다. 지구에서 생명의 단초는 40억 년 전에 시작됐고 그 후 모두 10억 종의 생물이 나왔다고 한다. 지구 역사에서 5번의 대멸종을 거치면서 99%의 생물이 멸종됐고 지금은 1,000만 종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138억 년 전의 빅뱅 이후 46억 년 전에 지구가 생겼다. 내 존재의 환경적 기반에 대해 감사하다. 40억 년 전에 생명의 단초가 시작됐고 5차 대멸종 이후에도 1,000만 종의 생물이 존재한다. 내 존재의 생물적 기반에 대해 감사하다.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의 공통 조상인 호모에렉투스는 93만 년 전 빙하기 때문에 9만 8,000명에서 1,280명으로 급감했다고 한다.

저런 멸종위기 상태가 11만 7,000년간이나 지속됐다. 나의 아주 먼 조상이 저들 1,280명 가운데 있었던 것이다. 정말 놀랍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인류의 위협은 기후위기만이 아니었다. 수많은 전쟁이 있었다. 한반도 역사에 국한시키면 크게 삼국 통일전쟁, 고려 통일전쟁, 고려 대몽항쟁, 조선 임진왜란, 조선 병자호란, 일제 식민지전쟁, 6.25전쟁이 있었다.

저런 전쟁들 중에도 내 조상들은 살아남았다. 그래서 지금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 감사하다. 이순신 장군은 1598년 노량대첩에서 적탄에 맞아 53세의 일기로 전사했고 7년간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은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이순신 장군의 죽음이 조선 시대의 내 조상을 살아남게 해 준 것이다. 내 조상 외의 다른 당대인들이 죽음으로써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감사하다.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요19:19-20). 예수님은 사형수로 십자가에 매달리셨다. 머리 위의 죄패에는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로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적혀 있었다.

많은 유대인들이 죄패를 읽을 수 있었다. 로마 황제의 치하에서 나사렛 예수가 유대인의 왕을 자처했다면 당연히 사형감이다. 역적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공공연히 왕을 표방하시지 않았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요6:15). 예수님은 강제로 유대인의 왕이 되시는 것을 일부러 피하셨다.

그러나 권력기관이 내란선동죄로 엮으면 엮일 수밖에 없다. 소위 정치검찰이 요즘 '기획수사'로 없는 죄도 만들어서 잡아넣는다고 아우성이지 않는가. A가 되치기에 성공한다면 총선에서 급부상하고 대선후보로까지 내달릴지 모른다. 대선에서 패하면 권력의 칼에 찔릴 수밖에 없다. 누가 양당 체제의 구악에 타격을 가하면서 총선 승리를 거두고 대선 선두주자로 치고 나갈지 지켜 볼 일이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2:24). 예수님은 내 대신에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셨다. 감사하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5).

예수님은 내 죄 때문에 십자가의 죽음에 내줌이 되셨다. 예수님이 내 대신에 죗값을 치르신 것이다. 감사하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9:23). 이 말씀이 있어서 감사하다. 믿음을 갖게 하고 믿음으로 행하게 하니까. 믿음은 어떤 문제든 도전할 수 있게 해 준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믿음으로 도전하지만 못 이룰 때도 있다. 그럴 때 이 말씀은 위로를 준다. 하나님 안에서 쉴 수 있게 하고 하나님께 맡길 수 있게 한다. 이 말씀이 있어서 감사하다. 믿음으로 도전하고 그래도 못 이루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4:12). 이 말씀을 암송하면 예수님에 관한 내 확신이 더 집중된다. 감사하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행3:6). 이 말씀은 내 자존감과 효능감을 더 강화시킨다.

'재물은 내게 없거니와, 학벌은 내게 없거니와, 배경은 내게 없거니와, 지위는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얼마나 큰 담력을 주는 말씀인가. 이 말씀을 앞세운다면 나는 누구에게든 담대할 수 있다. 감사하다. 나 자신은 이런저런 부족감에 시달린다. 그러나 이 말씀은 나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내걸 수 있게 한다.

추수감사주일이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아주 먼 시간을 거슬러 여행하면서 감사할 거리를 찾아보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인간을 창조하셨다. 과학적으로 말하자면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우주 역사 138억 년, 지구 역사 46억 년, 생명 역사 40억 년, 5번의 대멸종, 인류 조상의 멸종위기가 있었던 것이다. 지금 내가 여기 존재하는 것은 기적이 아닐 수 없다. 감사하다.

또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전쟁이 있었으나 내 조상들은 살아남았고 그래서 지금의 나도 존재할 수 있다. 내 조상들을 제외한 다른 당대인들이 죽음으로써 내 조상들은 살아남았고 지금의 나 또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감사하다. 무엇보다 예수님이 내란선동죄로 몰려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영생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이 말씀은 내가 믿음으로 행할 수 있게 한다. 감사하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말씀은 내가 실패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감사하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이 말씀은 내 확신을 더 집중하게 한다. 감사하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이 말씀은 내가 누구에게든 담대할 수 있게 한다. 감사하다.

자폐장애 아동은 의사소통이 대체로 불가능하다. '아, 어'라고 발성하지 못하는 아동도 많다. 자폐장애 아동은 스스로 요구할 줄 모른다. 특수교사가 달라붙어 스스로 요구할 수 있게 학습시키는 데 한 학기가 걸린다. '엄x, x빠'라고 발성하면서 스스로 요구할 줄 안다면 엄청난 발전이다. 그럼에도 자폐장애 아동의 의사소통 발전을 위해 많은 학자, 교사, 부모가 오래 힘쓰는 중이다.

오늘 살아남아 있다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면, 조금이나마 성과가 나온다면 감사하자. 예수님 안에서 행복하자. 예수님을 기뻐하자. 예수님께 감사하자. 각자 추수감사헌금을 교회 밖의 어려운 친지, 교회, 단체에 직접 보내자. 교회 재정을 섬기느라고 부족했던 이웃사랑을 추수감사헌금 보내기로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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